2024년 기준중위소득이 발표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과 기준중위소득 150%의 기준을 알아보시고 복지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목차
2024년 기준중위소득
기준중위소득은 매년 보건복지부장관이 발표하는 것으로 전 국민의 소득을 일렬로 나열했을 때 중간이 되는 소득을 말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금액 (원) |
1인 가구 | 2,228,445 |
2인 가구 | 3,682,609 |
3인 가구 | 4,714,657 |
4인 가구 | 5,729,913 |
5인 가구 | 6,695,735 |
6인 가구 | 7,618,369 |
2024년 기준중위소득 150%
2024년 기준중위소득 150%의 기준을 아래의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구분 | 금액 (원) |
1인 가구 | 3,342,668 |
2인 가구 | 5,523,914 |
3인 가구 | 7,017,986 |
4인 가구 | 8,594,870 |
5인 가구 | 10,043,643 |
6인 가구 | 11,427,554 |
작년에 비해서 중위소득 기준이 많이 높아져 혜택을 받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복지혜택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라면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 소득 717만원 이하이면서 24개월에서 36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가정이라면 아이 1명 당 월 30만원씩 받게 됩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대상
맞벌이나 다자녀 부부는 아이를 직접 돌보기 어려워 조부모나 친척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 24개월에서 36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부부
- 아이 기준으로 조부모나 4촌 이내의 친인척 (만 19세 이상)으로 타 시도에 거주해도 가능
육아를 도와주는 육아조력자의 경우 조부모나 4촌 이내의 친인척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육아 조력자가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급 방식
조부모나 4촌 이내의 친인척 등 육아 조력자가 있는 경우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면 아이 1명당 월 30만원씩 13개월동안 부모 또는 육아 조력자의 계좌로 직접 30만원씩 입금됩니다.
- 아이 1명 당 월 40시간 이상 돌봄
- 영아 1명 당 30만원
- 돌봄 활동 인증은 QR코드로 아이를 맡길 때와 돌봄을 종료할 때 부모님과 조력자의 휴대폰으로 인증
육아조력자가 없는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1명당 30만원 상당의 민간 아이돌봄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