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금리가 치솟아 힘든 요즘, 소상공인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견뎌야만 합니다.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책자금 2회차가 2월 20일부터 시작되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지원 대상
-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업력이 90일 이상 되는 소상공인인 경우 해당이 됩니다.
- 그리고 대표자의의 신용 점수가 NCB 개인 신용 평점 744점 이하여야 합니다.
- 소기업 중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이며,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까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합니다.
- 개인 과세 사업자, 개인 면세 사업자, 영리 법인의 본점이어야 합니다. 단, 비영리사업자나 외국법인의 본점이나 지점, 영리법인의 지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대출 제한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야 합니다. 대출 제한 사항은 세금 체납이나 연체, 신용도판단정보와 공공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지원 규모
개인 기업, 법인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범위 내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가능 금액은 신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710~ 744점 : 3천만원
- 595~ 709점 : 2500만 원
- 355 ~ 594점 : 2천만 원,
- 350 ~ 354점 : 1500만 원
- 0점~ 349점 : 1천만 원
금리는 연 2% 고정금리이며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방식이 되겠습니다.
경영 애로 해소나 기업 경영 정상화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
2회 차는 2월 20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어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난 1월 16일에 시작된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책자금은 혼잡을 우려해 홀짝제로 시행되었지만 2차는 홀짝제가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대신 24시간 접수가 가능합니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대출 제한 사유만 확인하는 간이심사 방법을 통해 신속한 심사를 받게 됩니다.
- 심사가 통과되면 약정 진행에 대한 문자를 받게 됩니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약정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전자 약정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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